211.동상

~ 애셔의 시점 ~

어젯밤은...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.

다음 날 아침 깨어나면서도, 애셔는 여전히 어젯밤의 순간들을 되새기고 있었다. 조이가 그의 안에서 풀어지는 순간, 그녀의 뜨거운 액체가 분출되어 그의 길이를 덮었던 그 순간을 회상했다. 그 순간만큼 황홀한 것은 없었다. 만약 그 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즐기기 위해 참을 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겠지만, 그럴 수 없었다. 그의 안에 있는 모든 것이 폭발할 것 같았다. 그리고 결국, 그렇게 되었다.

애셔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깊고 강하게 밀어붙였다. 너무 깊어서 그의 끝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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